▲웅진컴퍼스가 출시한 영어 교육 어플리케이션 ‘BIGBOX'.
(사진제공=웅진컴퍼스)
웅진컴퍼스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 ‘BIGBOX'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BIGBOX’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 수준에 맞는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자신이 영어 학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영어의 재미에 빠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첨을 두고 개발됐다.
웅진컴퍼스는 무료로 제공되는 ‘BIGBOX’를 통해 소외된 계층의 영어교육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재미를 통한 학습관심도를 높여 만연한 영어교육 불평등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회영 웅진컴퍼스 대표는 “과도한 영어사교육 시장에서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수준과 교육환경에 상관없이 BIGBOX를 통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어출판사로 시작한 웅진컴퍼스가 이번 영어교육 플랫폼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영어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