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브랜드 업그레이드에 '올인'

입력 2007-10-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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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쟁력 강화... 리- 크리에이팅 캠페인 전개

캐주얼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가 대대적인 브랜드 업그레이드 작업에 나섰다.

베이직하우스는 올 가을 시즌부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리-크리에이팅 캠페인(Re-creating Campaign)'을 전개하고,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리-크리에이팅 캠페인'이란 기존의 가치를 재해석 및 재창조해 더 큰 가치를 이끌어내자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겠다는 것. 기존 베이직하우스의 가치에 더욱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내놓고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베이직하우스는 희망(사회공헌), 스타일(패션), 자연(웰빙&신소재), 문화(문화지원), 맑은 경영(기업경영) 등 총 5가지의 베이직하우스 브랜드 가치를 선정하고, 각 부문 별로 다양한 리-크리에이팅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찰리 채플린을 새롭게 재해석한 '리스타일링 찰리' 컨셉트의 찰리 채플린 라인을 출시하고, 미국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폴 스투라와의 공동 스타일링 등을 통해 스타일시한 패션 브랜드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기농을 이용한 오가닉 라인 강화 및 첨단 신소재 채택의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제고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 리-크리에이팅 캠페인을 위한 마케팅도 활발하게 전개된다. 이미 찰리 채플린과 팝핀현준이 댄스 배틀을 하고, 비트박스로 진도 아리랑과 모차르트 교향곡 40번을 부르는 '리-크리에이팅' CF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1일부터는 UCC 동영상 커뮤니티인 리-크리에이팅 사이트를 새롭게 오픈,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함께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직하우스 조환수 상무는 "베이직하우스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한 리-크리에이팅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이로써 캐주얼 브랜드로서 베이직하우스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리-크리에이팅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 사이트에서 베이직하우스 CF를 본 후 댓글을 단 네티즌을 선정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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