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창립 83주년 맞아 '사내 락밴드 공연' 펼쳐

입력 2007-10-01 11:23

김지나 기자 kjn@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삼양그룹은 10월 1일이 창립 83주년으로 지난달 28일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가족 사랑더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종로5가에 위치한 삼양그룹 본사 후원에서는 사내 락밴드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이뤄졌다.

김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이 즐거워야 일의 효율이 높아지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된다"면서 "락밴드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삶을 즐기고 자기계발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 공연의 주인공은 사내 밴드 '락슈가'로 '젊은 그대', '넌 내게 반했어', '그대에게' 등 신나고 경쾌한 노래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 공연 중간에는 직원들을 위한 깜짝 동영상 '삼양 83년, 83인의 파이팅'이 상영되기도 했다. 이는 회사 비전 달성을 기원하는 마음을 다양한 퍼포먼스로 표현한 영상으로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