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 대통령 “北 핵보유국 되기 전에 핵문제 해결해야”

입력 2016-10-24 10: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북한이 완전한 핵보유국이 되기 이전에, 동북아가 끔찍한 핵무기의 경연장이 되기 이전에 북한 핵문제를 해결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두려움 없는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모두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한 번 힘차게 뛸 수 있도록 여야를 넘어, 정파를 넘어, 이념과 세대를 넘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