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챔피언십]전인지, 5타차 역전 가능할까...고진영 6언더파 단독선두

입력 2016-10-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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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9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고진영.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무빙데이’에서 까다로운 코스세팅으로 선수들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발목을 잡혔다. 본선진출차 64명 가운데 7명만이 언더파를 쳤다.

5타차.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대회 2연패를 하기위해 넘어서야 할 타수차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2위 고진영(21·넵스)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이틀 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전인지가 5타로 그뒤를 쫓고 있다.

고진영은 8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68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김지현(23·한화)은 2타차로 따돌렸다.

주부프로 홍진주(33·대방건설)가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쳐 김보아(21·볼빅), 최혜정2(25)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이날 버디 2개, 보기3개로 전날과 마찬가지로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쳐 공동 10위에 머물렀다.

▲전인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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