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개인고객들의 해외주식 직접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해외주식을 거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거래가능 주식은 홍콩, 상해B, 심천B, 일본, 미국/캐나다 상장 주식이며, 홈페이지/HTS에서 예수금, 잔고, 체결내역, 환전, 환전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또, SK증권 국제금융팀에서는 해당 주식 전문가의 상담과 함께 주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세계 성장 엔진으로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 예측되는 홍콩, 중국 주식과 아시아 최고의 선진국 일본 주식 매매를 통해 자산 위험 분산 및 투자 수익 증대를 추구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초대형 글로벌 기업이나 국내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업종의 회사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해외증권 전용계좌는 SK증권 지점에서 개설 가능하며, 기존 SK증권 계좌 보유 고객은 홈페이지에서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SK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레이딩의 첫번째 단계로 오프라인 주문과 온라인 계좌 관리가 혼합된 서비스를 오픈하고, 향후 온라인트레이딩까지 가능하게 할 예정이며, 신흥국가 등 거래대상을 확대해 안방에서 다양한 나라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K증권 홈페이지(www.Priden.com) 또는 국제금융팀(02-3773-8752~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