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한 전인지, 25일 출국해 일본여자오픈 2연패 도전

입력 2016-09-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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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8등신’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열렬한 환영 인천국제공으로 20일 낮 귀국했다.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72홀 최다 언더파, 최소타 기록을 달성하며 한국에 온 전인지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 내셔널 타이틀인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5일 일본으로 출국해 29일 개막하는 일본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지난해 전인지는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유틸리티 클럽을 바꿔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일본투어를 끝내고 10월 6일부터 블루헤런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 역시 타이틀방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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