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간호섭, 이연수X김도균 '실검 1위' 예언…'선견지명'

입력 2016-09-07 00:16수정 2016-09-07 00:22

(출처=SBS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특별 게스트 간호섭이 이연수, 김도균의 묘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6일 밤 방영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의 180도 달라진 스타일 변신이 공개됐다.

이날 김완선, 이연수는 김도균의 2% 부족한 스타일링을 위해 디자이너 간호섭과 헤어디자이너를 초대했다.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독설가'로 유명세를 치른 간호섭은 김도균의 스타일을 거침없이 지적하며 스타일 바꾸기에 나섰다. 특히 간호섭은 김도균을 옆에서 살뜰히 챙기는 이연수의 모습을 본 뒤, "여기 실시간 검색어 또 1위 하겠다"라고 예견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강수지-김국진 커플에 이은 '불청 2호 커플'로 점쳐지며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장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실제 커플인 강수지와 김국진은 멤버들의 배려로 기찻길 데이트에 나서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