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전형] 서울여대, 군·경·소방공무원 자녀 등 고른기회전형 확대

입력 2016-08-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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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준 서울여대 입학처장

서울여자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2%인 993명을 선발한다.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맞춰 학생부(780명), 논술(150명), 실기(63명) 위주로 선발한다. 주요전형으로는 학생부종합평가전형(307명), 일반학생전형(284명), 논술우수자전형(150명) 등이 있다.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여대는 모든 학생부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일반학생전형으로는 학생부 교과성적 70%, 서류종합평가 30%를 일괄합산해 284명을 선발한다. 체육학과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60%, 실기 40%를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60%)와 면접점수(40%)를 합산해 307명을 선발한다.

기독교지도자전형으로는 기독교학과 26명과 정보보호학과 7명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전형Ⅰ은 55명을 선발한다. 또 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15년 이상 재직 중) 자녀, 다자녀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전형Ⅱ를 신설해 자율전공학부 12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반영해 150명을 선발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실기 10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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