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이병길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위촉

입력 2016-08-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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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이병길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위원은 입법고시 7회 출신으로 국회 환경노동위 수석전문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 수석전문위원, 사무처 사무차장(차관급) 등을 역임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의원의 겸직 및 영리업무 종사 문제와 관련해 국회의장을 상대로 자문역할을 맡고, 의원 징계 문제에 관해 윤리특별위에 자문을 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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