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해외부동산 투자정보 강화

입력 2007-08-20 10:52

프라임방송과 컨텐츠 업무제휴협약 체결

외환은행은 "17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해외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콘텐츠 교류와 금융상담서비스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박재홍 외환은행 PB본부장과 오민수 프라임방송(RTN)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전문은행인 외환은행과 국내 유일의 부동산 전문채널인 RTN(부동산TV)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해외부동산 투자와 관련하여 올바른 투자방향과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위험관리를 위한 사전점검 사항 등을 제시하여 투자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정확한 해외투자 정보를 전달하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상호 협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해외투자현장을 직접 찾아가 관심지역의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현지 취재 프로그램과 외환은행이 투자 가이드라인과 유의사항 등을 소개하는 해외투자세미나 중계 프로그램 2가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17일 박재홍 PB본부장(왼쪽)과 오민수 프라임방송(RTN)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콘텐츠 교류와 금융상담서비스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