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사랑의 집 짓기' 자원봉사

입력 2007-08-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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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출 40주년 기념...임직원 110여명 참여

한국씨티은행은 하영구 은행장과 임직원 110 여명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고 있는 '사랑의 집 짓기' 운동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각 55명씩 1, 2차로 나누어 2박 3일간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 사랑의 집짓기는 씨티의 한국진출 40주년을 기념해 씨티가족이 사랑과 희망의 집을 지어요’라는 주제 아래 경영진, 올해 입행한 신입직원들도 적극 참여하여 사내문화를 공유하고 팀웍을 다졌으며, 어린이 건축교실 프로그램으로 인해 직원 가족들의 참여율도 높았다.

하영구 행장은 "씨티의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이번 나눔의 행사에 경영진, 직원, 직원가족들까지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참여하는 모습이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10년째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두 세대 건축비용인 1억 4천만원을 한국 해비타트에 후원하였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참가경비를 전액 부담하는 등 회사차원에서 해비타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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