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꽃미남 황자 4인 공개…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 ‘퍼펙트 황자 라인’

입력 2016-08-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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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 스틸 공개(사진=SBS '달의연인')

‘달의 연인’의 꽃미남 황자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10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꽃미남 황자 4인방인 남주혁, 백현, 지수, 윤선우의 캐릭터 스틸과 함께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릭터 스틸 속에서 남주혁, 백현, 지수, 윤선우는 각기 개성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하나같이 꽃 미모를 자랑하며 단번에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예술에 대한 높은 안목을 지닌 13황자 왕욱(남주혁)과 천성이 놀기 좋아하고 공부와 무예는 관심도 없는 평생 중2병 10황자 왕은(백현), 스스로 황제가 될 자질이 있다 여기지만 그를 황재(皇材)로 여기는 사람은 그저 건달들뿐인 9황자 왕원(윤선우), 왕요(홍종현)·왕소(이준기)와 같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지만 형들과는 판이하게 사랑만 받고 자란 천생 막내 14황자 왕정(지수)은 퍼펙트 ‘황자라인’을 구축하며 2016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여심 공략을 예고했다.

▲‘달의 연인’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 모션 포스터 공개(사진=SBS '달의연인')

이처럼 매력 넘치는 황자들의 모습이 모두 공개되면서 ‘달의 연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달의 연인’ 한 관계자는 “이준기-이지은-강하늘-홍종현을 비롯해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까지 ‘달의 연인’ 속 캐릭터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 모두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달의 연인’ 측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들을 제대로 소개하기 위해 모션포스터를 개별적으로 찍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오늘 공개된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는 말 그대로 퍼펙트 황자라인의 완성이다. 이들의 종횡무진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다툼을 벌이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의 몸에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의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로맨스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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