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푸른 바다의 전설’ 합류… 전지현·이민호와 연기호흡 ‘기대만발’

입력 2016-08-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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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출처=이희준 공식 페이스북)

배우 이희준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합류한다.

11일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배우 이희준이 박지은 작가와 두 번째 인연을 맺는다”며 출연 소식을 전했다.

KBS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박지은 작가와 인연을 맺었던 이희준은 이번 작품에서 조남두 역으로 캐스팅됐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 이야기 기록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전지현·이민호·문소리·신혜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희준이 연기하는 조남두는 이민호가 맡은 허준재 역과 밀접한 관계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이희준은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는 탁월한 센스를 소유했기에 그의 개성만점 활약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1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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