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美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참가… 땀냄새 제거 소재 ‘프레쉬기어’ 주목

입력 2016-08-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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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직원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아웃도어 리테일러 섬머 마켓 2016(Outdoor Retailer Summer Market 2016)에서 고객사 관계자와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

효성은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아웃도어 리테일러 섬머 마켓 2016(Outdoor Retailer Summer Market 2016, OR쇼)’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소취 소재 ‘프레쉬기어(freshgear)’를 비롯해 냉감 소재 ‘아쿠아-엑스(aqua-X)’와 ‘아스킨(askin)’, 힐링 소재 ‘마이판 핏(MIPAN® fit)’,‘에어로기어(aerogear)’, 감성 소재 ‘코트나(cotna)’ 등 고기능성 나일론ㆍ폴리에스터(PET) 원사 브랜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의류 원사 확대에 나섰다 .

이 중 땀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와 아세트산을 제거하는 신제품 프레쉬기어는 실제 땀냄새가 제거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착용실험을 진행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효성 측은 전했다.

미국 OR쇼는 독일 뮌헨 ISPO,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다. 8년째 참가하고 있는 효성은 올해 ㈜은성텍스, ㈜동화텍스타일, ㈜실버텍스 등 고객사와 공동 전시 부스를 구성해 고객사의 영업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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