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로이킴, 장예원 빈자리 채운다…"스페셜 DJ 나뿐만이 아니었네?"

입력 2016-08-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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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가수 로이킴이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DJ석을 비우는 장예원을 대신해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진행을 일주일간 맡는다.

1일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첫날 방송을 맡은 스페셜 DJ 로이킴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에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직접 방송에 전화했다.

이에 로이킴은 대뜸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내가 리우에 갔을 때 도와줄 사람은 너 밖에 없다. 너 아니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간곡히 부탁해 DJ를 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스페셜 DJ가 나뿐만 아니라 무려 4명이 더 있었다"라고 장난스레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자 장예원 아나운서는 "꼭 밥을 사서 보답하겠다"라며 로이킴의 능청스러운 장난에 대답했다.

두 사람의 친분과 의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진행되는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은 일주일간 로이킴의 진행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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