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에릭남, 속초 목격담에 화들짝!… “포켓몬 잡으러 갔다”

입력 2016-07-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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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피카츄 옷입고 '포켓몬go' 하러 속초 방문(출처=에릭남SNS)

가수 에릭남이 ‘포켓몬 go’ 게임을 위해 속초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에릭남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그룹 FT아일랜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에릭남이 포켓몬 잡으러 속초에 왔더라”고 목격담을 제보했고 에릭남은 “맞다. 속초 간김에 포켓몬 즐기고 왔다”며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에릭남은 “포켓몬 go 이야기를 듣고 다음 날 속초에 가서 잡아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DJ 컬투는 “특이한 의상 입고 갔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에릭남은 “재미있게 찍어보자 싶어 피카츄 의상을 입고 갔는데 너무 더워서 벗었다”며 “그날 고라파덕과 골덕을 잡았는데 너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릭남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카츄 의상을 입고 속초에 방문한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재진은 자신의 누나가 배우 이채원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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