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종 모바일 게임 한자리에… 구글플레이 오락실 DDP에 오픈

입력 2016-07-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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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오픈한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찾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 사진제공=구글코리아)

국내 인디 게임에서부터 외국 대형 게임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동대문에 마련됐다.

구글코리아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1달간 DDP 알림 1관과 어울림 광장에서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 곳은 축구장보다 넓은 공간인 8900㎡에서 30여개의 국내외 모바일 게임 체험과 게임 관련 조형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 하던 게임을 오프라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혼자서 즐기던 것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각각 다른 4개 콘셉트의 게임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체험공간은 △쉽고 간단한 게임 위주의 ‘캐주얼코너 존’ △퍼즐, 보드 등 지능형 게임으로 이뤄진 ‘브레인 배틀 존’ △스포츠 게임을 대형 스크린으로 체험하는 ‘액션 아레나 존’ △1대 1 매치가 가능한 ‘클래시 로얄 존’ 등이다.

김보경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에서는 각 유저의 취향에 맞는 4개 콘셉트의 게임 체험공간은 물론 게임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제공된다”며 “구글플레이 오락실이 친구, 동료, 연인들과 함께 방문해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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