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정길호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정길호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한미은행 인사부, OK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 소비자금융본부장을 지냈다.
정길호 대표이사는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최고의 고객서비스 저축은행을 만들어가겠다" 고 경영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Direct sales 강화, 기업금융 전문성 제고, 중금리 대출 상품을 포함한 고객맞춤형 상품개발을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정 대표이사는 주요 추진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수인재 확보, 전문가 육성, 리스크관리 및 심사 역량 강화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지금까지는 출범 2년차 신생 저축은행으로서 자산확대, 조직구축 및 안정화에 집중했다면 향후에는 중장기적인 수익성 확보에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