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코리아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TNT 코리아는 이에 따라 전세계 23개국에서 출품된 70여편의 영화필름 및 제반 물품의 안전한 운송 및 통관, 국내 배송 등을 책임지게 된다.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이 동반되는 축제로 올해의 개막작과 폐막작으로 ‘원스(Once)’와 ‘카핑 베토벤(Copying Beethoven)’이 선정됐다.
TNT 코리아 김종철 사장은 “영화필름이나 사진 등의 경우 온도나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운송과 보관 시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다양한 문화 행사 후원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배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TNT 코리아는 이와 함께 TNT 이용 고객에게 영화제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TNT 코리아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 중동,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200여 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