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니무라 준, 누구길래? '무한상사' 출연 소식에 네티즌 "섭외력 대단하네"

입력 2016-07-26 20:55수정 2016-07-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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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천우희 인스타그램)

일본 국민배우 쿠니무라 준이 '무한상사'에 출연한다.

영화 '곡성' 속 외지인으로 한국 영화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긴 쿠니무라 준이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쿠니무라 준은 1981년 일본 영화 '가키테이고쿠'으로 데뷔했으며, '얼라이브' '고질라 - 파이널 워즈' '기묘한 아파트' '공중정원' '일본 침몰' '지지 않는 태양' 등에 출연했다. 할리우드 영화 '킬 빌 1'에서는 보스 타나카 역을 맡아 깊은 연기 내공을 펼쳤다.

쿠니무라 준은 영화 '곡성'이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천우희, 곽도원 등 주연배우와 함께 생애 첫 칸 레드 카펫을 밟기도 했다.

한편 '무한상사'에는 tvN 인기 드라마 '시그널'의 주역인 김혜수와 이제훈도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진웅은 아쉽게도 출연이 불발됐다.

네티즌은 "'무한도전' 섭외력 대단하네", "쿠니무라 준을 TV에서 보다니", "김혜수·이제훈 케미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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