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외국인 매도로 사흘만에 하락전환...233.50(2.50P↓)

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에 사흘만에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서브프라임 신용경색 우려로 다시 한번 급락하며 마감한 것이 외국인의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 하지만 장 마감으로 가면서 개인과 기관이 외국인 물량을 소화해내 낙폭을 줄여가는 점은 아직 시장 체력에 여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6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보다 2.50포인트(1.06%) 떨어진 233.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578계약 순매도해 사흘만에 매도세로 전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2계약, 1291계약 순매수해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일정부분 소화해냈다.

이날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인 백워데이션을 기록, 차익거래는 1985억원 매물이 쏟아졌으며 비차익거래도 970억원 매물이 유입돼 프로그램은 총 2956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1만5251계약으로 전일보다 2만507계약이 줄었으며 미결제약정은 2505계약이 늘어난 9만7207계약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