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산업 트렌드, 'HOTEL FAIR 2016'에서 확인

입력 2016-07-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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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

호텔 산업이 단순 숙박 시설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다. 호텔을 비롯해 리조트, 레지던스,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은 소비자 니즈에 걸맞게 각종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산업전문 전시회 'HOTEL FAIR 2016(2016 호텔페어)'이 ㈜이상네트웍스 주최,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9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HOTEL FAIR 2016'는 국내 유일의 호텔 산업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이번 호텔페어는 '호텔산업의 모든것'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Development & Consulting ▲Furniture Fixtures & Equipment(FF&E) Installation Equipment ▲Operational Support Equipment(OS&E) ▲Design & Architecture ▲Smart & Technology ▲Food & Beverage ▲Outsourcing & Education의 8개 존으로 구성돼 호텔 산업 정보를 총 망라해 살펴볼 수 있다.

특히 Food & Beverage존에서는 식자재와 테이블웨어, 와인 및 칵테일을 비롯한 각종 주류 기업들이 참가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Outsourcing & Education 존에서는 관련 대학과 교육 아카데미, 공연, 연회 이벤트 대행 기업들이 자리해 호텔 산업의 인력을 책임진다. 부산, 경남, 대구, 울산, 제주권의 현직 호텔리어와 우수한 예비 호텔리어들과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전시부터 컨퍼런스, 쇼룸, 재테크&투자 특별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호텔 경영자 및 종사자는 물론 예비 호텔 창업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6 호텔페어는 부산시를 비롯해 유관 협단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중국 최대 호텔산업 전시회 HOTELEX, HOSFAIR 등 해외 전시회와의 파트너쉽을 체결, 해외 바이어 초청 및 교류를 통해 국내 호텔 산업에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호텔 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 금융, 건설, 건축사 등 약 3천여 명의 회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비즈니스호텔포럼부터 전국 호텔리조트 경영진, 총지배인 대표 단체인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국내 호텔 산업의 F&B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총주방장회(KCC), 특급호텔 총주방장회(셰프테이블), 한국컨시어지협회, 한국조리기능인협회 등이 함께한다.

㈜이상네트웍스 측은 “호텔페어가 특급호텔부터 버짓호텔까지, 호텔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최고의 호텔 산업 비즈니스 마케팅 장소로 손꼽히는 2016 호텔페어에서 많은 기업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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