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 종영 소감 "첫 악역, 값진 경험과 많은 것 배웠다"

입력 2016-06-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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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ob스타컴퍼니 SNS)

'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지유는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7일 종영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종영 소감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유는 "'내 사위의 여자' 가은이 안녕"이라는 문구가 적힌 휴대전화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으며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다.

윤지유는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 극중 악행을 서슴지 않는 악한 캐릭터 이가은 역을 맡아 열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받았다.

윤지유는 "첫 악역이라 어느 때보다 값진 경험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라며 "감정의 기복이 큰 역할을 맡아 걱정도 많았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언제나 가족같이 화목하고 즐거워 좋았다"라며 "감독님을 비롯한 '내 사위의 여자' 동료들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하다. 악행으로 미움도 많이 받았지만 그만큼 저희 드라마에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지유는 "시청자에게 미움 받는 가은이었지만 그만큼 현장에서 아낌없이 사랑 받고 예쁨 받을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던 6개월이었다"라고 소회를 말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에서 맛깔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윤지유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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