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신규상장주 영향 IPO 상승세

입력 2007-07-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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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규상장주들이 가격 제한선까지 오르며 기업공개(IPO) 종목들을 상승세로 이끌었다.

이날 에코프로(1만8400원)와 바로비젼(1만1700원)이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다.

1.71 대 1의 청약 첫날 경쟁률을 보인 에스엔케이폴리텍이 19.52% 오르며 1만2550원을 기록하였고, 479 대 1로 1조1123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린 아구스는 1.22% 상승한 2만750원으로 마감됐다.

승인기업인 상보(1만2050원)는 7.11% 상승했으며, 연이정보통신(6050원) 2.54%, 푸른기술(1만7750원) 1.43% 상승했다.

5일간 24.51%의 상승률을 기록한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는 0.79% 추가상승하며 3만1750원을 기록했다.

반면, 네오티스는 1만6750원으로 2.9% 하락했다.

청구기업인 이엘케이는 7일 연속 상승하며 1만6950원(+1.8%)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엠코리아(1만4350원)는 가격변화없이 마감됐다.

8월 공모예정인 빅솔론은 3.57%(1만4500원) 올랐고, 23일에 상장하는 아로마소프트는 1만32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이밖에 디엔에프(1만3750원)와 아이오셀(2만6400원)은 각각 3.51%, 0.38% 조정을 받았다.

장외주요종목에서는 조정을 받아 온 생보사들이 상승반전했다.

금호생명 3만4100원(+1.79%), 삼성생명 81만2500원(+0.93%), 미래에셋생명 4만250원(+0.63%)으로 상승전환에 성공한 반면, 동양생명(2만8750원)은 1.71% 하락했다.

이날 현대삼호중공업(7만6000원)과 SK인천정유(1만8250원)는 각각 1.94%, 1.62% 하락했으나, 포스코건설(8만7500원)과 휠라코리아(3만5500원)는 각각 1.16%, 2.16%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에 삼성SDS(6만3250원)과 엘지씨엔에스(6만9000원)는 주가 움직임이 없었고, 위아는 3만3500원(-0.74%), 엠게임은 3만4250원(+1.48%)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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