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엠플, 직원이 직접 캔 산삼 경매에 부쳐

오픈마켓 엠플 (www.mple.com)의 한 직원이 우연히 산삼을 발견해 화제다.

엠플 T&S(Trust & Safty)팀의 김선희 팀장은 지난 17일 여주 인근 야산에서 산삼을 발견, 한국산삼감정협회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감정 결과 20~25년 된 야생산삼으로 감정가는 약 300~400만원 사이로 밝혀졌다.

발견된 산삼은 뿌리 부분부터 꽃 부분까지 총 길이가 약 70cm에 달한다.

김선희 팀장은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에 놀러 갔다가 근처 산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빨간 꽃이 피어있는 상태의 산삼은 매우 희귀한 것”이라며 “필요한 사람이 경매에 입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엠플은 이 산삼을 23일까지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경매 시작가는 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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