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고른 상승세...SK증권우 사흘째 '상한가'

입력 2007-07-20 09:29

  •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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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스피지수가 11포인트 상승 출발한 가운데, 증권주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오전 9시16분 현재 미래에세증권만이 0.32% 하락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SK증권 우선주는 사흘째 상한가를 치고 있고 6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증권도 여전히 9% 이상의 급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그외에 브릿지증권, 유화증권 우선주, 교보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들이 4% 이상 상승해 강한 상승 탄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외에 대우증권우(3.09%), 메리츠증권(2.20%), 부국증권(2.97%) 등 거의 모든 증권주들이 고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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