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컴브릿지 사업 후원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입력 2016-05-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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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서 이정원 효성 상무(왼쪽 세 번째), 장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가운데), 김학수 행복공장만들기 운동본부 총재(오른쪽 두 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컴브릿지 사업과 시설개선사업 지워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효성 )

효성이 3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서 ‘컴브릿지’ 사업과 시설개선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컴브릿지는 폐기 및 일반 매각처리 되는 컴퓨터ㆍ모니터ㆍ프린터 등의 전산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효성은 올해 약 2000대의 전산기기를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효성은 9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 사업장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데 4000만원을 지원했다. 시설개선사업 자금은 오래된 설비들을 교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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