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시대, 전자정부 'Government 3.0'으로 진화 전망

입력 2007-07-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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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지능화되는 웹 3.0 시대의 정부, 'Government 3.0' 구현을 위해서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개인정보주권을 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발간한 '미래 유비쿼터스 정부의 진화, Government 3.0'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이 웹 2.0에서 웹 3.0인 지능형 웹(Intelligent Web)으로 진화됨에 따라 유비쿼터스 사회에서의 전자정부는 지능화ㆍ개인화가 가능한 'Government 3.0'으로 발전되고,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와 개인정보보호 및 개인정보주권 확립이 요구된다.

웹 3.0은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주는 지능형 웹으로 미래는 사물과 장소가 센서와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비즈니스와 개인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리얼-월드 웹(Real-World Web)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웹 3.0 시대의 정부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 개인별 맞춤서비스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정부, 'Government 3.0'으로 진화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국제사회와 선진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웹 3.0에 대한 논의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향후 10년 내에 도래할 미래 유비쿼터스 정부, 'Government 3.0' 구현을 위해 준비해야 할 향후 과제들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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