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파마, 자회사 뉴로테크 '팬젠'과 합병 마무리

입력 2007-07-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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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테크파마는 완전자회사인 바이오기업 뉴로테크가 지난 6일 열린 주총에서 단백질 생산 전문 바이오기업 팬젠과 합병안건이 승인됐다고 9일 밝혔다.

뉴로테크(액면가액 5000원)와 팬젠(액면가액 500원)은 합병주총에서 1대 0.02486의 합병비율로 합병이 결정됐다. 이로써 뉴로테크의 자본금은 25억7천만원에서 28억7천만원으로 늘었다.

뉴로테크는 팬젠과 합병을 통해 주주와 시장에 했던 약속을 지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팬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약회사 인수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팬젠과의 합병은 상장사인 모회사 뉴로테크파마가 아니라 비상장사인 뉴로테크와 이뤄져 주주들에 대한 물량부담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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