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이타현서 진도5 규모 지진 발생…해일 우려 없어

입력 2016-04-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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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기상청)

일본 규슈 지방 오이타현에서 지진이 또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9일 오후 3시 9분께 오이타현 중부를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 4.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다.

오이타현 시내에서는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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