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국주, 제대로 약속 미루는 방법 공개

입력 2016-03-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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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약속 미루는 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는 여유를 부리며 나갈 준비를 미루고 있다가 후배와의 약속을 미뤄야겠다고 판단했다.

이국주는 후배에게 전화 걸 준비를 하면서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니라 아파서 못 가는 것”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다.

이어 이국주는 입술에 화장품을 바르고 머리를 헝클어뜨려 아픈 모습을 연출한 뒤 후배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을 취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국주는 방송에서 다양한 화장품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흑설탕으로 발의 각질을 제거하거나 남은 섀도우로 펄 매니큐어를 만들었다.

이국주는 "여자들은 물건을 버리지 않고 남겨두는 습관이 있다"며 "기왕 남겨두는 거 쓸 수 있게 바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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