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지역 금융 네트워크 구축
신한은행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버지니아 애넌데일에 신한뱅크 아메리카의 대출사무소를 개설하고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대출사무소는 워싱턴 DC 및 메릴랜드 등에 거주하는 한인 커뮤니티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모기지론 및 상업용 대출 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대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무소장(LPO Manager)은 그동안 현지 금융시장에서 탁월한 영업능력을 보여온 김명철 씨를 영입했다.
애넌데일은 북부 버지니아와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지역이며, 한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