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인터, 셀런과 전략적 제휴...컨텐츠 수익원 다양화

입력 2007-06-15 14:30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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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인터랙티브는 15일 셀런과 오는 8월부터 판매예정인 셀런TV(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의 컨텐츠제공과 마케팅을 위해 셀런과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벅스인터랙티브는 자회사 벅스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만화등의 컨텐츠를 셀런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셀런TV를 통해 제공하고, 이 제품을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판매함으로써 컨텐츠 수익을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제품판매에 따른 부가수입도 올릴 수 있게 됐다.

또한 벅스의 1800만 회원을 상대로 콘텐츠 제공 및 마케팅이 가능하게 되어 추가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셀런은 셀런TV를 통해 일반 FM라디오와 동일하게 TV나 모니터를 켜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음악채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가정은 물론이고 상가나 카페에서도 다양한 음악채널과 뮤직비디오만 계속 나오는 채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매장음악 콘텐츠도 벅스와 적극 협력할 것으로 예상한다.

벅스인터랙티브는 이번 제휴체결로 인하여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되며 향후 셀런에서 출시하는 신제품 셀런TV가 개방형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향후에도 여러 컨텐츠 제공을 통하여 셀런과 업무제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