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신세계와 삼성화재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매 6개월 조기상환형 ELF 펀드를 오는 19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영 투스탁 펀드’는 가입 이후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중간 평가일에 신세계 및 삼성화재 두 종목의 주가 모두 기준일 주가(6월 19,20,21일 종가평균)대비 조기상환 조건 이상인 경우 연1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기준주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 6개월, 12개월: 기준주가의 90% 이상, 18개월·24개월 : 기준주가의 85% 이상, 30개월·36개월 : 기준주가의 80% 이상이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조기상환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6.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초과 하락했던 적이 있고,만기시 20% 초과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은 100억원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펀드의 운용은 신영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환매금액의 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