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엘지씨앤에스 10.41% ↑ _ 대규모 종합에너지특구 개발사업 추진

입력 2007-06-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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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가 장 중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장외주요종목에서는 엘지씨엔에스가 강세를 보였다.

5200억원 규모의 종합에너지특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엘지씨엔에스는 엘지엔시스와의 분할합병 결정이후 상승세를 이어오며 10.41%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하이패스시스템 전국 구축 2단계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서울통신기술은 6.19% 상승하며 3만원대에 안착했고, 삼성SDS(+3.42%)는 6만원대에 재진입했다.

생보사는 동양생명만이 오름세를 보였다.

동양그룹이 동양생명 상장 이후 지주회사 전환의사를 밝히면서, 동양생명이 6.32% 상승하며 1만5150원으로 마감됐고,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금호생명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미래에셋생명(2만3750원)과 삼성생명(71만2500원)도 가격변동 없이 마감됐다.

엠게임은 이틀연속 하락하며 3만750원(-3.15%)을 기록했고, 제이씨엔터테인먼트(2만1700원)도 0.46% 하락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지선 밑으로 떨어져 8만1500원(-1.21%)으로 약세를 보였고, 휠라코리아(2만5500원)는 0.97% 내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삼성카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카드는 4.68% 오른 6만1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공모가는 4만8000원으로 확정되었고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12조원의 자금이 몰린 상태이다.

공모 첫날 15.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넥스트칩은 1만9950원(+1.01%)으로 2만원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디지텍시스템스는 1.57% 상승한 3만2250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13일간 쉼없이 상승한 가운데 이날도 4.36% 추가상승하며 1만6750원으로 마감됐다.

엔텔스는 1만7550원(+1.74%), 메모리앤테스팅은 1만3350원(+0.75%)으로 상승했고, 쓰리에스소프트는 6950원(-2.8%), 옴니시스템은 4800원(-3.03%)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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