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기술, 넥스지 등 4개사 코스닥 예심 통과

입력 2007-06-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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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KRX)는 14일 코스닥시장 상장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푸른기술, 상보, 넥스지, 연이정보통신 등 4개사의 코스닥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푸른기술은 지난해 매출 205억원, 순이익 17억원을 올린 수표입출금기, 스포츠토토발매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으며, 주당공모예정가는 5000~6000원이다.

상보는 지난해 매출 573억원, 순이익 48억원을 올렸으며, 광학필름, 윈도 필름 등을 제조하고 있다. 주당공모예정가는 8710~1만920원이며, 한화증권이 상장주관을 맡고 있다.

인터넷정보보안제품, 보안관제 업체인 넥스지는 지난해 매출 105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누리텔레콤 외 4인이 지분 95%를 보유중이다. 동부증권이 상장주관을 맡고 있으며, 주당공모예정가는 6430~7810원이다.

연이정보통신은 LCD, PDP 및 휴대폰 PBA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1167억원, 순이익 52억원을 올렸다. 주당공모예정가는 3000~3500원(액면가 500원)이며 교보증권이 주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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