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은 김소희씨를 신임 재무총괄 전무(CFO)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소희 전무는 이화여대 국제비서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4대학에서 수학한 뒤, 서던일리노이대학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에서 회계학 학사취득 및 경제학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AICPA)을 소지하고 있다.
1987년부터 재무 관련 업무를 시작, 듀폰 코리아, 프리미어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모토로라 코리아 등 주요 외국 기업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김 전무는 2003년 알리안츠생명보험에서 재무총괄임원을 역임했다.
금융감독원 규정과 사베인스 옥슬리법 (Sarbanes-Oxley Act)에 맞는 강력한 내부 통제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2005년에는 맥쿼리신한 인프라스터럭쳐 자산운용㈜ 에서 Finance & Operation부서 담당임원으로 재직하며 투자회사의 상장으로 인한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런던증권거래소 관련 재정보고업무를 담당했으며 자산운용업무를 위한 추정현금흐름을 통한 회사의 재정구성 및 유지의 책임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