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 측 "앵커 변신 위해 발음 연습 매진" 기대감↑

입력 2016-03-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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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이 뉴스 앵커로 깜짝 변신했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8일 “유준상이 앵커 변신을 위해 발음 연습에 매진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극 중 유준상이 맡은 윤희성은 그만의 명확한 목소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강한 설득력과 공신력이 묻어나는 목소리 톤을 만들어 내기 위해 특별히 신경썼다. 유준상의 앵커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피리부는 사나이’ 촬영 현장 스틸에서 유준상은 뉴스 세트장에서 원고와 펜을 들고 앵커로 변신해 있다.

유준상은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TNN 채널 나이트뉴스의 간판 앵커 윤희성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윤희성은 화면에 등장할 때는 시대정신의 화신이자 언론인의 표상인 것처럼 뉴스를 진행하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철저히 성공지향적이며 스스로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찬 이중성을 지닌 캐릭터다.

유준상의 드라마 컴백은 지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1년 만이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 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매 주 월, 화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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