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와 캐피탈 등 제2ㆍ3 금융권들이 상반기 마지막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1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서울증권, 현대캐피탈, 대한투자증권 등이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서울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지점영업ㆍ리서치ㆍ기획관리 등 5개부문에서 인턴 사원 50명을 채용한다.
2008년 2월 4년제 대학(원)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인턴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인턴성적 우수자는 하반기 공채에서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
현대캐피탈은 상품기획ㆍ리스크관리 등 6개 부문 경력직원을 오는 12일까지 채용한다. 상품기획ㆍ리스크관리ㆍ교차판매 기획의 경우 4년제 대졸 이상, 관련분야 전공자여야 한다.
대한투자증권은 15일까지 퇴직연금 컨설팅 분야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4년제 대졸자로 신탁ㆍ마케팅 부문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지원 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삼신저축은행도 15일까지 예금ㆍ대출ㆍ방카슈랑스 등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문대졸 이상ㆍ4년 이상 금융기관 근무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samsin@samsinbank.co.kr)로 접수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3일까지 자산관리 책임자 50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금융 분야 2년 이상 경력자여야 하며 어학 우수자를 우대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서를 등록하면 된다.
흥국쌍용화재도 오는 15일까지 손해보험 컨설턴트 및 매니저를 모집한다.
초대졸 이상ㆍ만 27세 이상 37세 이하면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에 한해 고졸자도 지원 가능하다. 해당분야 경력자 및 전역장교를 우대하고 온라인 또는 이메일(jun0547@naver.com)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현대해상이 오는 18일까지 전문대졸 신입 여직원을,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www.hicardirect.com)은 1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