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및 뮤직비디오 활용..."젊고 개성적인 이미지 맞아"
볼보자동차가 인기가수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3집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 인기그룹 '클래지콰이'의 앨범 및 콘서트, 뮤직비디오 등에 '볼보 Cool Compact C30'을 협찬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클래지콰이는 지난 2004년 1집을 발표 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OST 등을 내며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력파 보컬이다.
지난 3월 Cool Compact C30 출시 파티에서 축하공연을 해 볼보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된 클래지콰이는 이번 3집 앨범 자켓 촬영시 볼보 C30 을 협찬 받은 것을 시작으로, 2편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지난 서울모터쇼에 선보인 C30 튜닝카와 컨버터블 모델 C70을 타고 등장했다.
또한 오는 7월 14일 올림픽 공원의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C30을 메인 무대에 전시할 예정이다. 클래지콰이의 공연 포스터 및 각종 인쇄물 역시 볼보 C30이미지가 삽입돼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볼보 C30은 최근 포브스 선정 '2008년 가장 기대되는 럭셔리카 10종'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의 그룹 클래지콰이와 개성적이고 파워풀한 성능을 갖춘 볼보 C30의 이미지가 잘 맞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볼보 C30'이 협찬된 클래지콰이의 뮤지비디오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