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허경환, ‘쓰레기’로 대박날 뻔?…‘응답하라’ 시리즈 제안

입력 2016-02-25 17:5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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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경환)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허경환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과거 '응답하라' 시리즈 섭외 제의를 받은 사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해투3 허경환은 지난 2014년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응답하라' 시리즈 섭외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은 "사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섭외 제의를 받았는데 거절했었다"라며 "그런데 그 드라마가 대박났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이어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제의가 또 들어왔는데 배역이 너무 작아 역할을 늘려달라고 했다가 성사되지 않았다"며 "그런데 또 대박이 나더라, 내가 너무 거만했나보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허경환은 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해투3허경환 #응답하라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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