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에도 봄이 왔어요”… 비비안, 신상품 ‘스위트볼륨’ 브라 출시

입력 2016-02-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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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이 출시한 신제품 스위트볼륨 브라.(사진제공=비비안)

비비안이 봄 신상품 ‘스위트볼륨’ 브라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비안 스위트볼륨 브라는 파스텔 톤의 올리브그린, 에이프리코트, 핑크,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디자인도 특징인데, 컵의 바깥쪽 사이드에는 피어나는 이파리와 줄기를 형상화한 크고 화려한 자수 모티프가 장식됐다. 또한 이 자수 위로 얇은 망 원단을 덮어, 봄철 얇은 겉옷에 자수가 드러나지 않게끔 했다. 망 원단에는 잔잔한 펄감을 살려 비비안 특유의 여성미를 강조했다.

스위트볼륨 브라는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우선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는 봄에 산뜻한 착용감을 줄 수 있는 기능들을 고루 갖췄다. 공기가 드나드는 에어홀이 있는 몰드컵을 사용하고, 에어쿨메쉬 원단으로 컵을 감싸 통기성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컵 안쪽의 안감으로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인 쿨론 원단을 사용했다. 덕분에 땀 배출과 건조가 잘 이뤄져 늘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와이어의 압박감도 줄였다. 기존에 비해 더욱 부드럽고 유연한 구조의 와이어를 삽입해 답답한 느낌을 최소화했다. 시원한 촉감을 주는 기능성 소재와 부드러운 와이어의 사용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늘 가볍고 편안하다는 것이 비비안 ‘스위트볼륨’ 브라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사이즈별로 최적화된 볼륨패드가 삽입되어 있는데, 특히 AA와 A컵에는 볼륨감을 더해줄 수 있는 푸시업 기능의 패드가 사용돼 좀 더 아름다운 실루엣을 연출해준다.

비비안 스위트볼륨 브라는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노라인 팬티와 헴라인 팬티, 레이스 팬티 3종 및 기능성을 갖춘 거들팬티와 슬립이 세트로 구성돼 취향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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