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강렬한 첫 등장…'꽃미남' 벗고 '상남자' 됐다

입력 2016-02-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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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강렬한 존재감으로 등장을 알렸다.

2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회에서는 대한민국 군인으로 첫등장한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군사분계선을 침입한 적군을 무찌르기 위한 특파된 특전사 알파 팀의 일원으로 첫 등장했다.

유시진은 모든 무기를 풀고 "비무장지대니 남북 대화로 풀어야 한다"며 서대영(진구 분)과 적진으로 향했다. 그는 적군이 협상에 응하지 않자 무력을 사용해 진압에 나섰다.

유시진과 서대영은 뛰어난 무술 실력을 자랑하며 적군을 제압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그는 "평화를 위해서면 언제 어디서건 정확하게 쏜다. 더는 실수 하지 말자"라며 항복을 유도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지난해 6월 12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6개월여간 전국 각지와 그리스 등지에서 해외 로케이스 촬영을 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한중 동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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