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부은가족 사랑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부은가족 사랑의 무료급식 자원 봉사단’은 무료급식을 통해 은행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경로우대 및 빈곤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부산 수영사적공원', '울산광역시 신정동', '양산시 물금읍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 급식 행사를 실시한다.
자원 봉사단은 부산은행 직원 가족 중 자발적인 신청자로 부산지역, 울산지역, 양산지역 3팀으로 구성됐으며 2007년 6월부터 매월 각 지역별로 1회씩 월 3회 실시한다.
부산은행 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전 직원들의 1000원 미만 급여 끝전으로 매주 금요일 초읍동 어린이 대공원내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해오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공헌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