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協, '한미FTA와 인터넷산업' 세미나 개최

입력 2007-06-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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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가 인터넷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인터넷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미FTA와 인터넷 산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미FTA가 인터넷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통신, 저작권, 전자상거래 등 3개 분야에 걸친 분석과 정부 차원의 정책방향 등에 대해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FTA 국내대책본부 김영재 서기관의 '한미FTA 협상 결과 및 주요 성과'에 대한 총괄 해설을 시작으로 정보통신부 통상협상팀 최성준 사무관의 '정보통신산업 정책의 변화 및 제도 개선방안' 발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김현철 위원의 '저작권 분야 협상결과 및 대응 방안', 산업자원부 이상은 사무관의 '자상거래 분야 협상결과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허진호 회장은 “한미FTA에 대해 인터넷 기업들에게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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