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5일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등 787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 총 10회에 걸쳐 소비자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2007년도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된 둔촌초등학교 등 7개교 청소년과 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금융의 기초개념 이해와 6월의 교육테마인 '신용'을 중심으로 신용의 이해와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신경여실, 동구여상 학생들을 초청해 금융감독원의 역할과 금융시장의 이해 등 금융현장 체험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