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노영우 정동법인 이사 외 6인은 네오웨이브 주식 129만379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 9.09%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노영우 이사는 "정기주총 때부터 소액주주 운동은 물론 정소프트 시절의 사채 인수에도 반대를 해왔다"며 "경영권 인수에는 관심이 없으며 좀 더 우량한 업체, 믿을 수 있는 업체가 네오웨이브를 인수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이사는 "현재 경영진은 사채업자 및 채권자로 회사를 이용해 돈만 빼가려고 할 뿐 믿을 수 없다"며 "소액주주 권익을 위해 개인투자자를 더 모으거나 100만주 정도 추가매수를 계획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