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해군본부와 ‘군 실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 군 간부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나선다.
생산성본부는 5일 해군본부와 해군 간부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군본부와의 협약은 육군, 공군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해군은 군 간부를 대상으로 생산성본부에 위탁교육을 의뢰하고, 한국생산성본부는 해군 위탁교육시 교육비의 감면, 해군이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육·해·공, 3군 간부의 리더십역량강화 및 실무능력향상 프로그램에 참여,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제고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