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 (뉴시스)
성현아, 연예계 인맥 누구? "김정은과 각별한 사이. 제가 친구가 없어서…"
배우 성현아가 대법원으로부터 성매매 혐의 관련해 사실상 무죄 선고를 받은 가운데, 과거 연예계 절친으로 김정은을 꼽아 눈길을 샀다.
지난 2007년 결혼 소식이 알려졌던 성현아는 당시 연예계 인맥 관련 질문에 김정은을 각별히 언급해 눈길을 샀다. 이날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부케는 누가 받느냐는 질문에 "김정은이다. 제가 친구가 없어서…"라며 평소에도 친분을 과시한 김정은을 언급했다.
또한 방송 제작진 등 아무도 결혼사실을 몰랐던 데 대해서는 "사실은 방송 스태프들은 감독님을 비롯해서 아무도 몰랐다"며 "친구들 중에는 딱 두 명, 송선미와 김정은씨가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법원은 18일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에 대한 상고심에서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